안녕하세요. 장명심 입니다.
산본 요가 뱅크에서 수련한지 1년 4개월 지났네요..
처음 운동시작할때..
심리적으로 우울증도 살짝 있었고... 삶에 지쳐있어서..
사실.. 교대 근무하면서, 직장내에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밤에 근무 끝나면, 야식 먹고 자고 반복하면서.
식이 조절이 안되어 거의 10kg 정도 쪘었습니다..
그래서.. 더우울 했었어요.. T.T
내자신을 위해 뭔가해야될것 같아서..
비가 내리던날.. 이곳 저곳 요가원을 들렀었는데..
다른요가원은 바로 상담이 안되어서 대기하고 기다려야만 했었는데..
산본요가 뱅크는 바로 상담이 가능했고..
그리고 세련되고, 밝은 요가원 분위기가 좋았어요..
상담받던날 시험삼아 한시간 수련했었는데..
"바로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이후 꾸준히 하다보니 벌써 1년이 지나고, 반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가 수련하면서, 힐링 받고.. 건강해지고... 몸도 예뻐져서..
행복하다는걸 느낍니다.
처음 요가왔을때 몸무게 62kg 이였는데. 지금은 50~51kg 정도 합니다.
요가만해서 살이 빠진건 아니고.. 식이조절도 같이 했습니다.
첫달에는 어깨도 쑤시고, 아프고, 몸살이 났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요가 끝나고.. 집에가서 바로 자고.. 반복하다보니.. 살이 저절로 빠지고..
조절안되던 야식 습관도 끊게 되었어요...
요가가 직접적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도움은 많이 되었습니다.
정말.. 요가는 평생해도 질리지 않는 운동이예요.. 제게는..
요즘에는 요가도 너무 너무 좋지만..
저녁에 이끌어주는 강사님들께서.. 매번 다양한 동작들과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해줘서... 즐겁게 다닙니다.
참고로.. 두분 넘 이쁘세요..
주저리 주저리 후기를 썼네요..
모두 모두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