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요..

by 김성희 posted Mar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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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때 온라인 강의로 요가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건 요가뱅크처럼 강사가 직접 하는게 아니라 캐릭터라고 해야 할까요??
만들어 놓은 걸로만 수업을 받게 되어 있어.. 항상 반복된다는 그런 생각에... 쉽게 지겨워져서..
제대로 하지를 못했었는데요..

임신 후에.. 살은 계속 찌고.. 순산이 힘들어질것 같아서..
주변의 권유로 다시 요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학원에 다니려니.. 시간도 맞지 않고.. 요가뱅크를 보니.. 강사가 직접 해주고..
자주 업그레이드도 되고 평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나 하고.. 다시 도전해 봤지요..

운동을 안한지 1년이 넘어서 그런지 첨 며칠간은 팔이랑 다 땡겨서.. 잘 되려나 싶었는데..
지금은.. 조금씩 몸이 유연해짐을 느끼구요.. 꾸준히 하다보며.. 강사님들처럼 편하게 하게 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벌써 7개월에 들어섰는지라.. 매일 매일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꼭 순산을 하고 싶어요..

우선 요가뱅크는.. 강사님들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편하게.. 호흡부터해서 너무 잘 가르쳐 주시구요.. 꼭 앞에서 봐주시는 듯한 기분??
그리고 한분이 쭉~~ 하는게 아니라 여러분이서 강의를 올려주시니까.. 지겹지도 않은것 같아요..
학원은 가격도 비싸고.. 원하는 시간도 맞지 않아.. 좀 그랬는데..
요가뱅크를 만나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앞으로 열심히 운동해서 좋은 몸으로 꼭 순산하게 되길 기대해 봅니다..

다른 분들도 열심히 즐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