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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요가 시작한 아이

by 이유미 posted Mar 2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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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우연히 저 자신을 들여다보게 되었어요.
어깨를 편안히 펴지못하고 힘을 준채 긴장된 상태로 지내고 있더라고요.
뭔가 몸과 마음을 편안히 내려놓을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어요.
이 참에 '요가'를 한번 해보자 싶어서 인터넷에 요가에 대해 검색해보고 있던 중에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는데요~ 샘플강의가 너무 좋은데다 강의 종류도 많고 가격도 저렴해서
확 당기더라구요^^

지금 시작한지 한 5일 정도 된거 같은데요..
첫날, 둘째날 - 매우 신나고 재밌게 강의를 들었던 것 같아요.
신경 절대 못 써주던 부분에도 자극을 주다보니 시원해지고,
무엇보다 호흡하면서 하다보니 그리 어렵지도 않은 것 같아요. 점점 유연해지고요.

예전에 호흡없이 무조건 열시미 스트레칭하고 했을 땐 몸과 마음도 엄청난 스트레스였거든요.
그래서 지속도 할 수 없었는데~~

요가 처음해보는데 요가도 제 타입이고~^^ 요가뱅크도 제 타입인것 같아요. 집에서도 아무때나
편안하게 할 수 있자나요.

한달 후에 제 모습이 기대되요. 몸과 마음이 전보다 건강해져있을 것 같아서요.

p.s 김진숙선생님 너무 조아요^^ 물론 다른 분들도 다 좋으시지만.
     차근차근 설명 잘해주시고 속도가 참 좋고  편안한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