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아픈 근육을 풀어주는 임산부 요가

by 이지원 posted Sep 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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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등학교 교사라 아이들을 가르치느라 많이 서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항상 허리가 아프고 무릎도 아프고 해서 주변에 요가학원을 알아보니 너무
비싸고 시간도 없고 해서 검색싸이트에서 요가 뱅크를 찾아 강의를 수강했어요

숨쉬기 부터 수련하는데 정말 평소에 배가 많이 뭉치고, 태동도 별로 느끼지 못하고 했는데
숨을 깊게 쉬는 연습을 하니, 배속 아가가 정말 활발하게 잘 놀더라구요
지금 8개월인데 진작 하지 못했나 후회막심하답니다.
이젠 허리도 덜 아프고 앉아 있어도 아래로 내려앉는 느낌도 많이 줄어서 활기차게 직장생활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몸이 아프고해서 일찍 병가를 내고 쉴까했었는데 산후휴가 받는 날까지 계속 근무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학교에서도 휴게실에서 항상 반복연습하는데 정말 온 몸 마디마디가 시원해요
어느새 잠들어 종소리에 깨곤한답니다.~~

순산하는 날까지 꾸준히 수련해서 나중에 산후요가까지 마스터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