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잘 하고 있어요 ^_______^

by 이경희 posted Feb 05,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이제 5개월 되어가요. 몸이 점점 무거워지는것 같구.. 원래 뼈가 많이 약한 편이라..
임신하고 4개월째인가? 팔목도 못쓸정도로 아프고 해서..
애기 놓을때 힘들까봐 남편이 걱정을 무지 하거든요.
사무실 동료 부인이 공체조로 순산했다구, 공을 사오더니..
그것도 불안안지 요가를 다니라구.. 잔소리를 ㅡ.ㅡ;
저 원래 운동 무쟈게 시러하궁. 우유 안마시궁... 그렇거든요 ㅎㅎ
여튼 저도 살짝 걱정은 되어서 요가를 이리저리 알아봤는데...
결혼하면서 거제로 내려와서.. 도무지 임산부 요가를 하는곳이 없는거에요
그나마 작년에 생긴 홈플이랑 백화점 문화센터가 있긴한데.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 오전에 진행되는 요가는 들을 수 가 없구
강의도 일주일에 고작 2번 해서 두달인가 석달 9만원이더군요.
도무지 운동도 안될것 같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우연히 요가뱅크 알게되었어요.
^^ 지금까지 4강 들었는데.. ㅎㅎ 좋은것 같아요. 특히나 강사님들 중에 임산부인 강사님도 있어서
왠지 그분 강의 듣고 있음 동질감이랄까.. ㅎㅎ 그런것도 느껴지고..
강사님들 수준도 높은것 같고.. 암튼 지금까지 만족이랍니다.
임신한 친구에게도 권했어요....
인터넷으로 듣는것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사실 전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은 체질이라...
요가 들을려고 직장 마치고 바로 갈수도 없고.. 집에 오면 나가기 싫고... 그렇다고
밖에서 매일 사먹고 운동하는건 아기에게 해롭고.. 여러모로 저렴한 가격에.. 좋은것 같아요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