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오늘 처음 해 봤어요.

by 조민영 posted Dec 0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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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 때 임산부 요가를 해보고 너무 좋아서 아기 낳고 난 다음 산후요가 하고 몸 회복 된 다음에는 필라테스 들었어요. 그렇게 쭉 하다가 정말 오랫동안 안 했거든요.
아기가 크니까 점점 깨어있는 시간이 많아서 따로 요가를 할 여유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그 동안은 아기 데리고 밖에 나가서 많이 걸어다녔는데...
날이 추워지니까 밖에 나가서 걷지도 못하고 집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몸이 점점 찌뿌드드해 지는 걸 느꼈어요.
게다가 항상 허리가 아팠는데 그 증상이 점점 심해지더라구요.
운동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자마자 요가뱅크를 찾았어요.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다이어트 요가를 선택했는데요. 수강신청은 어제했는데 역시나 아기 때문에 못하고 있다가 오늘 남편 출근시키고 아기 자는 틈타서 아침에 요가했습니다.
해 보니 역시!! 몸도 부드러워지고 한결 개운한 느낌이 드네요.
좀 부지런 떨어서 아침에 아기 자는 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