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9월 달에 결혼을 앞두고 다이어트가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아무래도 웨딩 드레스의 포인트는 가느다란 팔인인데 말이죠...

배는 부케로 가려지지만, 팔은 베일을 뚫고 보이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안산은 생소한 곳이라 학원을 다니기가 좀 그래서 동영상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평소 뭔가 꾸준이 하는 성격이 아니라 걱정했는데

벌써 한 달이 다 되었네요. 주말이나 외출이 있는 날 빼고는 꾸준히 했는데,

뭐 아직 표가 나진 않지만....;;; 몸이 가벼워져서 좋아요.

여기 저기 몸이 안좋았는데 요즘은 유연해지고 생리통도 굉장했는데 그 빈도가 좀 줄었달까..

느낌인지..;; 암튼 전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꾸준히 해서 날씬한 신부가 되고 싶어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