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요가

허리가 너무 아퍼서 하게 되었어요

by 김미진 posted Sep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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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애낳고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쪄버려서,, 모유수유한다고 필사적으로 먹었는데
방법이 틀렸던거 같습니다 ㅠㅠ
이번에 둘째낳고서는 정말 첫애때찐살까지 다 빼버리겠다는 심정으로 산후 7일째부터
요가 시작했는데요
살을 빼는것도 중요하지만 허리가 너무 아퍼서요,,ㅠㅠ
원래 디스크가 있어서 아프긴 했지만 애기 낳고 골반이 많이 삐뚤어 졌는지
똑바로 서서 거울을 보면 오른쪽으로 많이 기울어져 있네요;;;
이제 출산한지 2주짼데,,
요가하고 나면 30분정도되는 시간동안 삐뚤어진 골반을 바로잡자는
생각하고 날씬해진다는 상상을 하면서 집중하고 있습니다
명상만으로도 개운해지는것 같네요 동작하나하나에 어디가 어떻게 좋아진다는
선생님들의 설명이 있어서, 따라하다가도 선생님들이 말씀하신 부위에
자극이 안오면 조금 틀렸구나 하면서 고칠수 있기도 해서 좋구요
꾸준히 하루에 한강의씩 빼먹지 말고 해서 건강한 몸만들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