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척추가 아프면서도 시원하네요

by 이숙이 posted Jan 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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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둘 째 딸하고 했어요.
몸이 유연한 딸은 잘 따라 하는데...
전 몸이 말을 전혀 듣지 않아서 애 먹었네요.
마흔 다섯의  몸이 통나무네요 ㅎㅎㅎ
안되는 동작도 있지만 언젠가는 되겠지요?
울딸은 자꾸만 저의 몸을 보며 웃네요.
수련 후 저의 달라진 몸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몸에 무리 안가게 하려고 욕심은 안 부리네요.
그러나 분명 좋아지는건 느낍니다.
어제 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좋아질거라 믿으며
열심히 빠짐없이 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