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해요!

보통 산부인과나 산후 조리원같은데서 임산부 요가를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그런데는 가보니 사람도 많고..저같은 경우는 집중이 잘 안되더라구요..
선생님이 진행하는 속도도 저랑 안맞구요
그러다 인터넷 검색으로 요가 뱅크를 알게되었는데
일단 기초반을 신청 했어요..
맛보기 샘플을 보니- 학원수업용은 조금 따라가기가 힘들어서요.
근데 기초반이라 너무 쉬워서 운동이 될까?하는 걱정을 했는데
왠걸요..
신기하게도, 쉬우면서도 땀이 죽~나고...정말 운동도 되고
뱃속에 애기 와도 소통이 되는 느낌이 드네요.
혼자 하다 보면 자세가 맞는건지 - 이게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그런 생각이 드는데
워낙 선생님들이 설명도 잘 해주시구요^^
돈에 비해 절대 아깝지 않은 수업들이네요.
적극 권해드려요.. 스케줄 구속없이 하고 싶을때 운동을 할수 있다는것도 장점이구요.
다들 열심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