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첫걸음

난생 처음 요가를 시작합니다.
처음 동영상을 보며 요가를 시작했을 때 안쓰던 근육들을 써서 그런지 약간의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또 그 다음날 계속 요가를 하니 약간의 근육통도 이젠 몸이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 30분의 요가시간동안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티셔츠도 살짝 젖는 것을 보고 신기했습니다.
가벼운 운동이라 여겼는데 이렇게 땀을 흘릴 줄을 몰랐습니다.
선생님 말씀에 이르면 땀은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이라는데
몸속부터 건강해 지는 것 같아 땀이 날 대마다 즐거운 마음으로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라 엉성한 자세가 많으나 꾸준히 해서 더욱 건강해지는 내 몸을 상상하며 오래동안 요가를 하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