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게으른 저한테도 좋아요.

by 정영화 posted Oct 0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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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싫어해서 조금도 운동하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

요가는 처녀때 배워본 적이 있긴 하지만
많이 지루해해서
돈 내고 또 안들으면 어쩌나 고민 많이 했어요.

우선 임신하신 분이 강사셔서 믿음이 됩니다.
제가 수강하는 건 기초요가인데,
30분에서 길어야 40분인 관계로 저처럼 지루함을 빨리 느끼는 사람에게
딱 적당한 시간인것 같아요.

처음에는 호흡이나 이완이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아서
지루할까봐, 잘까봐 걱정했는데,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태아와 교감도 되고, 온몸도 시원해서
잘 선택했다고 생각이 들어요.

꾸준히 출석하고 한 달 뒤에 다시 후기 쓰러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