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둘째 임신 9개월입니다. 큰 아이가 세 살인데 집에 데리고 있으니 따로 운동할 시간도 없고 태교도 못하고 몸과 마음이 지쳐가고 있었는데요. 한 달 전부터 큰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요가뱅크에 등록했어요. 첫 째때도 요가뱅크를 알았었는데 직장 생활때문에 바쁘고 힘들고 해서 망설이다 등록 못했구요. 이제서야 등록, 도저히 이렇게는 못 지내겠더라구요. 그렇다고 요가원까지 가서 요가할 시간은 없고... 큰 애 어린이집 보내고 잠깐 집에서 휴식하면서 요가를 하니 너무 좋네요.. 마음도 편안해지고 운동하니 몸도 좋아지는 것 같구요. 꾸준히 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