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전체학과

전국 최강 뻣뻣 몸인 나도 할 수 있다!

by 임수미 posted Sep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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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나 복지관 등에서 요가를 간간이 '듣다가 말다가' 했어요
수업시간 50분 동안 잘 못따라하면 창피하니까 다른 사람들 시선 의식하면서 잘 안되도 무리해서 마구 따라하려니 너무 힘들었네요
선생님은 초급 중급 고급을 섞어서 강의를 하니 저같은 초짜에 저질체력, <전국 최강 뻣뻣 몸>이 하기에는 당연히 무리가 갔겠죠... 머리도 아프고 집에 오면 소화도 안되고  축 쳐저 잠만 오고 여기저기 쑤시고 아팠거든요
사실 문화센터라도 나가서 요가를 하려면 저같이 폼생폼사에 남의  시선을 매우 의식하며 피곤하게 사는 인간종류는 입고가는 옷도 신경쓰이고 땀이 나니 화장하면 모공막아서 뾰루지 날 것 같아 걱정이고 그렇다고 자외선이 강하니 썬크림은 발라야하고....머리는 풀면 귀신같고 덥지 묶으면 못생겼지 아~~스타일도 신경쓰이고 했는데
집에서 요가수업을 하니까
남의 시선 신경 쓸 필요없이 편한 얼굴과 옷으로 강사님과 일대일로 수업을 해서 너무 좋아요. 다른 사이트 동영상은 "자! 이렇게 30번 하세요" 라고만 하고 자기는 5번만 하고 그냥 넘어가는데 여기는 강사와  같이 30번을 함께 하니까 정말 좋아요
저질체력 뻣뻣몸이다 보니 내 수준에 맞게 기초수업을 택하면 되고 하다가 힘들면 남의 눈치 안보고 잠깐 정지하고 쉬어도 되고 신경쓰이는 부위다이어트도 얼마든지 선택할 수 있어 최고네요~ 정말 기대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