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첫째애와 같이 해요~~

by 서효선 posted Apr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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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낳은지 1달 정도 되었는데 살이 더붓고 더 찐것 같아 우울증까지 겹쳐 어떻게 할까 망설이던중에 친정엄마가 요가를 해서 정신수양을 하라고  권해주시더라구요.. 첫째애도 있어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했으면 하는데,.. 마땅한 비디오도 없고해서  인터넷을 찾고 있던중에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어요..

지금 한  이틀했는데.. 벌써부터 몸자세도 좋아진것 같아. 너무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첫째애가 4살인데.. 엄마가 하니까 옆에서 제법 동작들을 따라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요가 매니아라 학원따라 몇번 다녀본게 기억이 나서인지 1시간정도를 말없이 꾸준히 잘 따라해서 사실 나도 편하고기특하더라구요..
더구나 요가 선생님께서 얼마나 세심하고 편안하게 설명을 해주시던지  마음의 안정까지 찾게 되더라구요..
앞으로 꾸준히 해서 선생님같이 날씬하게 옛날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아이가 좀더 크면  학원도 같이 다니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