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몸도 좋아하고, 기분도 좋아져요.

by 김유진 posted Mar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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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가 낳은지 이제 9개월이 되어가네요.
산후요가를 하면서 몸이 너무 시원해져서 또 요가를 해야지.. 하다가 9개월이 다 되어서야 신청을 하게 되었네요.
아가 돌보느라 몸이 찌뿌둥하고 특히나 허리가 많이 아팠는데요.
다이어트 요가하면서 몸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기분이 너무나 좋더라고요.
날 추워서 집에서만 있었는데, 내 몸을 위해 무언가를 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운동 할때와 안 할때 기분부터가 달라지더라고요.
날짜에 비해 운동한 날보다 못한 날이 더 많긴 하지만;;
남은 날짜동안 열심히 하려고요..
날짜 끝나면 또 신청할 생각입니다. 열심히 해서 건강해져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