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오늘 시작 해 봤어여^^

by 김수경 posted May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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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 학원만 벌써 3번을 전전하고 다니다가 안한지 1년정도 됐을꺼예요~~
근데 제가 또 살이 아주 잘 찌는 편이라 달리기를 하는데 요즘 같이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 너무 힘들어서 진이 빠지더라구요~~그래서 더 먹게 되는것 같기도 하고 햇빛보면 나가기도 싫고,,,, 글래서 지금 방콕 생활 한달 됐는데, 몸무게님께서 3킬로나 쪘더라구요~~ㅠㅠ
남자 친구가 달리기 같은거 보다 여자는 요가가 좋다며 계속 해 보라고 하더라구~~
누가 몰라서 안하나요?
요가학원 가기도 귀찮고, 또 갈때 옷 갈아 입는것도 귀찮고, 왔다갔다하며 길거리에 버리는 시간하며, 그리고 항상 같은 시간에 가야 한다는거,,
이거 때문에 항상 요가는 나한테 맞지 않는거 같다면서 나도 해 봤다면서 핑계를 대다가 남자 친구가 인터넷 수강을 가르쳐 주더라구요~~
오늘 첨 해 봤는데, 사실 요가 학원 다녀 보신 분들은 아시잖아요~
학원 다닌다고 해서 나에게만 열심히 가르쳐 주지는 않는다는거 ,,
학원 인원수가 몇명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강사님께서는 할 수 있는만큼만 하라고 하지만, 옆에 사람들 보고 있으면 괜히 무리하게 되고, 다 하고 나면 몸 뻑쩍찌근하고,, 후회하고 담날 몸살 나서 못가고,, (저는 그랬습니다 ㅡㅡ;;)
근데, 인터넷으로 하니 누가 볼 일이 있나 혼자 할 수 있는 만큼만 할 수 있고, 꼭 50분 안채워도 되니 시간이 조금 빠듯한 날은 조금 짧은거 골라서 보면 되고,,
완전 편할 것 같습니다.
글고 젤 중요한거 수강료가 저희 동네에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는거~~
완전 사랑하게 될것 같습니다.~~♡
오늘도 하나 수강 했는데, 저녁에 다시 복습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은거 같네요~~
잘 보고 담달에는 다른 것도 이것 저것 수강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다르신 분들도 열심히 보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