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먼저 알아요.

맨 처음 다이어트 요가를 한달짜리로 온라인 강의를 신청했었습니다.
평소 어깨 부위라던지 온 몸 전체가 찌뿌둥한 느낌을 자주 갖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요가를 해 주고 나면 말할 수 없이 상쾌하고 개운한 기분이 너무 좋아서
이번에는 큰 맘 먹고 전체학과를 수강했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을까 많이 망설였었는데
오히려 전체학과를 수강하니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맞는 요가를 선택해서 실행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가족들과 함께 하다보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는 아침 5시 경부터 1시간 가량 요가를 진행하는데요  창문을 열어놓고 수행을 하는데
그때의 그 기분이란 말 할 수 없이 날아갈 듯 합니다.^^
특별히 시간을 내서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매일매일의 스케쥴과 컨디션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일상 속에 녹아들도록 하는것이,
그리고 평생 요가를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수강하시는 분들 모두에게 행복이 전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