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9개월에 하는 요가.

by 변우원 posted Feb 07,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요가를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미루다가 벌써 9개월째 접어들었네요.

몸도 무거워지고 마음도 조급해지고,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기대반으로 지내다가 드디어 결심하고

요가를 시작하게 되었네요. 요가를 조금씩 하면서 뱃속의 아기도 저와 같이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너무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지네요.

요가하는 동안 마음도 편해지고 몸도 가벼워지는 것이 자연분만을 꼭 해낼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도

드네요.

조금더 일찍 시작할 걸 하는 후회도 들지만 마지막 남은 두달동안 꾸준히 무리하지 않고 열심히해서

우리 아기를 만나야 겠네요.

내일도 열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