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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중독!

by 이경순 posted Mar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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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낳고 체중이 10키로 이상늘고 몸이 이곳 저곳 안 아픈 데가 없었습니다.
헬스,조깅,줄넘기등은 시도해봤지만 무릎,허리 통증때문에 모두 작심삼일로 끝났습니다.
생각해낸것이 요가인데 집근처에 학원도 없고 게다가 일주일에 3번 있는수업을 맞춰서 가기도
힘들것 같았습니다.그러다 인터넷에서 요가에관한 정보를 검색하던중에 요가뱅크를 알게됐어요.
와!이런것이 있었다니!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고 집에서 편안하게 할수있는 요가가 있다는것을 처음안것입니다. 진작에 알았더라면 내몸이 이렇게 망가지진았을것 같다는 아쉬움! 하루하루 요가 수업을 할수록 느끼는것입니다.첫날 수업이후로 전 요가를 만나는 자정 전후를 기다리게 되었습니다.회식이늦게 끝나도,비가와도,눈이와도,요가를 할수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게다가 완전 일대일 수업같은 강의!마치 저를 보면서 말씀하시는것 같았어요^^요가를 하고나면 몸도 편안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어떤운동을 하면서 이렇게 즐겁고 꾸준히 내가 좋아서하는 한적은 첨인것 같습니다.완전 중독 된거같아요!전 친구들에게 요가뱅크 전도사가되었습니다.열이면열 이런 사이버 수업이있는지는 모두 모르더라구요.홍보많이하세요!몰라서 못하는 이들도 많습니다.전 요가시작하고 딱 열흘만에 그렇게 아프던 뒷목과 어깨,허리통증이 사라졌구요 덤으로 피부도 좋아졌어요.이젠 하루도 요가 안하고 못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