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두번째 신청

by 이근정 posted Sep 0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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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차 되는 예비맘입니다.

직장에서 하루종일 앉아서 컴퓨터와 씨름하는 직업이라 허리도 아프고,
저녁에 다리에 쥐도나고, 다리도 많이 부었어요..

그런데 요가를 하는 동안에는 허리도 아프지 않고,
밤에 다리에 쥐도 덜 나는 거 같아요..

업무가 과중해서 매일 하지 못할 때도 있지만, 30분이라도 요가를 한 다음날에는
몸이 덜 붓는게 느껴져요..
무엇보다 매일 움직여주니까 살이 찌더라도 많이 안찌는 것 같아요 ㅎㅎ

아가한테 많은 걸 해주진 못하지만, 몸이라도 좀 움직여줘서
우리 아가 태어날때 조금이라도 도와주려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