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두번째 신청입니다.

첨에 패키지로 신청을 할까말까 하다가 신청해놓고 막상 안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임산부요가 기초반만 신청을 했습니다.
임신을 하고 동네에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신랑 출근후  걷기 운동을 했는데
신랑도 솔직히 힘들고 저는 한시간정도는 운동을 해야할거같은데.
하다보면 30분. 저희동네의 위치가 별로라. 오르막 내르막 작렬. ㅠㅠ
그러다 요가학원 등록. 4번가다가 귀차니즘으로 안가고.ㅋㅋㅋ
그러던중 요가뱅크 발견. 문화센터도 신청해서 해봤는데.
일주일에 한두번가고 오고가는길에 시간을 다 뺏기고 그러다.
알게됩네요. 요가뱅크가 저한테 딱이라는걸.
ㅋㅋ 기초반 하루에 한번씩듣다. 결국 다 듣지는 못하고 기간이 끝나버렸지만.
너무 괜찮은느낌 받아. 오늘 중급반 등록 ~ 지금 운동했네요.
확실히 요가를 하면 발 저림도 없고. 몸이 개운한거 같아요.
중급반은 열심히 해서 다 듣어야겠어요. 꼭꼭. ~
현미쌀도 같이 주문했으니. 밥먹으면서 다이어트 좀 하고 운동도 열심히 해서
제몸 관리를 좀 해야겠어요. 30주에 13키로가 쪄서. ㅋㅋ
운동열심히 해서 자연분만에 많은 도움이 되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