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찌뿌둥했던 몸이 풀리는 것 같습니다.

by 김진아 posted Dec 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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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전에 요가를 꾸준히 다녔었습니다.
퇴근이 늦어 나이트 요가를 들었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그런데 임신초기에 산부인과 선생님께 여쭤봤더니 저는 운동하지말고 (무리하지 말라고-운동절대 하지말고 집안일도 하지말라고...-_-;;) 편히 쉬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요가는 안될까요? 했더니 무리하면 안됩니다. 하지마세요...하더라구요. 그래서 5개월이 넘을떄까지 꾹 참고있었습니다. 회사도 관두고 집에만 있으려니 정말 몸이 찌뿌둥하고 집안일도 안하고 하니 운동량이 급 줄어들어 정말 몸이 뻐근하더라구요. 사실 밤에 잠도 제대로 못자구요. 이제는 24주니까 해도 될 것 같아서 요가 학원찾아보던 차에 집에서 편히 할 수있는 요가뱅크를 찾았어요. 샘플보고 등록했지요. 임신중기에 갑자기 5킬로나 쪄서 걱정도 됬거든요. 현재 4강정도 들었는데 임산부가 듣기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무리한 동작없고 살짝 풀어주는 정도로요. 무리되면 안따라하면 되거든요. 강추입니다. 출산후에는 출산후 요가도 들을 생각이에요. 집에서 편안히 하니까 정말 좋네요!

아참...강의시간이 30분정도라 1~2개 들어도 좋고 아니면 오전 오후에 하나씩 들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모두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