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드디어 두번째 등록입니다. ^^

by 장윤미 posted Dec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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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한달이 가나 했는데 벌써 한달이 지났습니다. 정말 지루한 줄 몰랐던 한달 강의였던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임신 16주부터 시작했는데요 지금은 21주 접어들었습니다.
초기에도 하고 싶었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참고 참았다가 16주부터 시작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시작하는게 제 몸과 아이를 위해서라도 좋을 거 같아서요 ㅋ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요가를 하고 나면 개운하고 몸이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직장맘이라 아침 일찍이나 저녁 늦게밖에는 시간이 안되서 학원 댕기는 건
엄두도 못냈는데 요가뱅크 동영상 덕분에 아무 때나 아무 곳에서나 요가를 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다행인 지 몰라요 ㅜㅜㅜ
직장맘들은 아마 모두들 공감하실 듯..;;;
저는 시간이 날 때나 몸이 찌뿌둥 할 때는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씩 두번 하는 날도 있어요.
무리하는 건 아닐까 걱정이 안되는 건 아닌데 그래도 하고 나면 소화도 되고 몸이 많이 풀려서
중독 아닌 중독이 되었네요 ㅋㅋ
임신 중기에 들어서니 특별히 먹는 것도 없는데 살이 찌기도 하고 붓는 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저같은 경우는 요가 때문인지 비슷한 주수는 어뭉보다는 비교적 살이 많이 찌거나 많이 붓는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요가와 함께 음식 조절만 해도 아마 만삭때까지 수월하지 않을까요?ㅋ

벌써 두번째 수강이라 어느 정도 익숙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매일 요가 하는 게 즐겁습니다.
아참, 운영진에게 부탁하나 드리자면 임산부 학원강의는 언제쯤 업데이트 되나요?
혹시 막달까지 똑같은 걸 해야 하는지...
나름 새로운 것도 해보고 싶어서요 ㅋㅋ 욕심은 많아서ㅡㅡ;;;

예비어뭉님들! 요가하시고 건강한 몸, 건강한 아가 가져~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