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오늘 두번째 수업을 했어요...

by 황정선 posted Jan 1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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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두 넘 춥고... 임산부들이 어디 맘놓고 다니기두 불안하구요(신종플루때문에요)
이제 21주를 향해가고 있어서 운동을 해야 된다구 생각해서
임산부 요가를 할려구 생각했는데 여기는 작은도시라서 그런지 울동네 두군데 요가원에
전화를 했더니 임산부요가는 다른게 없다면서 일반인요가를 듣다가 힘든자세때는 쉬시면
되요 이러는 거예요 그래두 임산부요가랑 그냥 일반요가는 다르다구 생각했는데
그래서 한참 고민을 하다가 인터넷을 뒤져 봤는데 요가뱅크가 젤 좋아보이러더라구요
또 앞에 어떤내용인지를 먼저 볼수 있다는것에 좋아구요
그래두 이틀을 해보니 일반요가와는 쫌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글구 온몸두 쫙쫙 댕기는 느낌두 있구요... 밤에 잘때 호흡법때문인지 전에는 쫌 불편했는데
어제 오늘은 쫌 똑바로 눕기가 편하더라구요...
우리 새싹이를 생각하며 하루 하루 운동을 하면서 새싹이 맞을 준비를 하니 행복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임산부 맘들도 요가 꾸준히 하여 순산하도록 합시다...
제가 저주받은 관절이라서 꾸준한 노력을 해야할듯합니다...
나를 위하는게 아니라 우리 아가를 위하는 맘으로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