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요가

요가를 시작하며~

by 정미진 posted Apr 2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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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많고 초산이라 이래 저래 걱정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걱정스런 말들을 들으면 스스로 불안해지곤 했는데 어느덧 6개월 접어들어  적극적인 아가의 태동도 느낄 수 있어요.
요가하면 아이 낳을 때 많은 도움을 받는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호흡하랴 뭐하랴 힘들기만 했는데, 오늘로 나흘째이네요.
임신전부터 종아리가 많이 아프고 뻐근했는데 요가 시작하고 나서 종아리가 많이 편안해졌어요.
요가로 몸 구석구석 근육들을 푸니까 어깨 결림도 덜해지고, 종아리가 편안해져서 기분이 좋아요.
요가동영상 마지막 단계에는 아기도 기분이 좋은지 발차기가 더욱 적극적이네요.
이대로 꾸준히 순산까지 가보렵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