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4회째입니다.

by 이영애 posted Jun 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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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동영상을 막 마쳤습니다.
시작 할 땐 의지가 넘쳤었는데, 아기 키우고 살림 살고 바쁘다 보니 짧은 시간 내기도 힘드네요.
출산 후 살이 많이 쪄서 요가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할 때와는 유연성이 너무 차이가 나서 온 몸이 아프네요.

그런데 오늘 앞으로 엎드리는 자세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놀랐고,, 그래도 더 더 앞으로 숙여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뭐랄까.. 온몸이 찌릿찌릿하고 숨이 턱하고 막히는 그런 느낌.. 참기 쉽진 않았지만..
기분은 좋네요.

망가진 몸매와 뱃살이 요가를 할수록 거추장스러워지네요.
저녁을 과하게 먹은 것도 후회가 되면서 내일은 적게먹어야겠다는 결심까지 들게 만듭니다.

꼭 3개월 마스터 하고 식이요법도 병행해서
부드럽고 가벼운 몸을 만들거라고 결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