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크기요가

올 겨울 키가 쑥쑥 크기를 기대하면서...

by 이은정 posted Jan 0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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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들을 위해 키크는 요가를 시작했어요.
약 일주일쯤 된 것 같네요.
요가가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시작하기는 했는데 울 딸들 이렇게 뻣뻣할 줄은
정말 몰랐네요 ㅋㅋ
매일 저녁 여러개의 동작을 같이 따라 하고 있어요.
아이들 요가라고 해서 얏보았는데...아니 왠걸요..저도 땀나고 힘들더라고요.
아이들은 엄마도 못한다고 웃어가며 절 놀리네요.
새로운 동작을 할 때마다 아이들은 무척이나 신나는가 봐요.
특히 엄마의 뻣뻣한 몸을 더 놀리면서요. 어떨땐 웃느라 동작을 따라하지 못하죠.
그 덕에 요가를 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몸은 힘들지만...
키크는 요가라고 아이들만 시키지 말고 같이 한 번 해보세요.
엄마에게도 스트레칭 효과 제대로 발휘할테니까요.
올 겨울 키가 쑥쑥 크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즐겁게 두 딸들과 함께 할거에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