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요가

세번째 후기네요

by 한소라 posted Mar 1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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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낳고 처음으로 옆구리 살을 가져봤어요ㅡㅡ
원치 않았던 여러가지 변화들과 함께요..
늘 요가 좋아했는데 출산 두번 했더니 정말 몸매가 많이 변하고
무엇보다도 관절 골반 등 아프고 쑤시고 마음대로 운동을 할 수가 없는게 가장 속상해요
그래도 이대로 있다가는 영영 이 몸으로 살 수 있겠다 두려운 마음에
지난주 부터 요가를 시작 했습니다
첫애도 두살밖에 안되서 도와주시는분 계시고 신랑도 많이 돕지만
정말 하루 한시간 운동 하기가 그렇게 어렵네요
그래도 오늘도 두 아이 자는 틈을 타 제일 먼저 노트북 열고 요가 시작 합니다
아직 골반과 관절들이 아파서 요가 효과 보다는 편안하게 이완하면서
한달 후쯤 다이어트를 위해 준비한다는 생각으로 합니다
그래서 프리미엄으로 결제 했어요
다른 여러가지 강의로 본격적인 다이어트 하려구요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강의 들으니 너무 좋아요
하지만 요가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나 저희 엄마같은(5~60대) 분들께는
조금 어렵기도 할것 같아요
저희 엄마는 좀 어려워 하셔서 제가 도와드리지 않으면 못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