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뺄려구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by 유희진 posted Mar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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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 조금씩 찐살이 벌써 10Kg이네요
그러다보니 옷도 다 작아서 맞지않고...
이젠 무릎관절도 약간 시큰거리는게
아프네요...아무래도 몸무게가 급격히
늘어서 관절에 무리가 온듯해요...


남편도 애들도 뭐라고하고...
저도 점점 자신감도 떨어지고...
아무래도 가정주부이다보니
멀리는 못갈꺼같고...
주위근처에 다이어트에좋은
학원을 찾던중...헬스보단는
요가가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을꺼
같아서 요가뱅크에 등록했네요..
버스도 집앞에서 학원앞에 바로내리니
편하기도하구요...

요가를 해본적없어서 같이하는
회원들보다 뒤쳐지면 어쩌나
뻣뻣하다고 쳐다보진 않을까
이걱정 저걱정하며 하루하루
수업받으면서 이젠 남눈 의식
안하고 동작안돼면 선생님께
여쭤보고 또 물어보기전에 알아서
미리 잘 잡아주세요..


아직까진 머 몇Kg빠졌다 자랑할순
없지만...
무릎아픈것도 많이 좋아졌고
몸이 가볍다고 해야하나??
자고일어날때도 기분이 좋아요..
글고 신긴한건~식욕이 많이
억제됐어요~ㅋ
상담받을땐 설마했는데
제가겪고보니 맞긴맞네요....
이렇게 하다보면 몇달안에
절반은 빠질거같네요...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