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로 인한 알찬 시간~^^

이제 요가를 시작한지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첨엔 요가 마니아인 사촌동생의 권유로 한달만 다녀봐야지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한달이 끝나가고 있다보니 끝나면 3달 연장해야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어요^^

혼자 자취를 하는 전 직업상 퇴근시간이 조금 일찍은데 비해

집에 가면 할일 없이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 다반사 였어요...

요가를 시작하고 개운한 몸과 맘으로 집에 가면 이것저것 일도 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시간이 많이 남는것 같아 재봉틀도 배우고 있고

취미생활을 가지게 되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요가로 인한 나비효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그리고 땀을 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나서 시원하게 샤워를 하면,,,

정말 정말 개운하고 뭔가 뿌듯한 맘이 드는건 ㅋㅋ

아무튼 즐겁고 재미있게 요가 생활 하고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