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뱅크를 다니면서

by 정민국 posted Mar 0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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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를 처음하는 저에게 무척 어렵지만 너무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30대 후반인 저는 예전부터 몸의 라인을 잡아보기 위해 요가를 하고 싶었지만
중도에 포기한 주변의 제 친구들 때문에 시작하기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서툴고 자세도 안되는 저에게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칭찬해주시고
수업중간중간 자세를 잡아주시는 마리아 선생님의 열정에
저도 모르게 열심히하게되니 수업에 푹 빠지고 말았어요 ㅎㅎ

이제 시작한지 3주밖에 되지않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지길 기대해봅니다.
또한 여름쯤엔 몸 라인이 좋아지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