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부터 항상 쭈~~욱 뚱뚱했었고 어느순간빼야겠다싶어
독하게맘먹고 몇년전 30키로가까이빼게되면서 다이어트란 다이어트는 다해봤고..운동이라는운동은 조금씩은 다해봤어요...
그래도  아직까진 크게요요는안왔지만 체형상 워낙 상체가 하체보다 크기에 항상 머리속엔 다이어트~다이어트~늘 편하게지내지는 못했구요...
그래도 일은해야기에 일할땐 못해도 시간이나면 할려고 노력하면서 지내다가
얼마전 서울에서 안산으로 시집오면서 일을그만두고 집에서만 딩굴거리다..
살두찌는거같고 ..몸두무겁고해서 인터넷 으로 이것저것알아보다 핫요가를알게됐구요...
그냥요가는해봤지만.....
일딴 안산 핫요가 가격이랑 시간때를보던중
요가뱅크가 저렴하기도하고 요일별로 수업도다양한거같아..일딴 한달접수!!!!
근데 해보니 정말맘에 드는건...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어떤운동이든...
선생님!!!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인거 같아요..
땀을흘린다고 다 살이빠지는건 아니더라구요..
어떻게 빠지는가...빼본사람 입장에선 그렇더라구요...
2주가 지난 지금 솔직히 얼마된시간은 아니지만...2키로빠졌어요 근데 몸무게가 중요한건아니라는거...
상체살이워낙 많은 저는 일딴 가슴 밑 저팔계살?  ㅋㅋ
그리고 중요한 등살과 옆구리...빠지는게 보여요~~~보여~~
저녁에 가르쳐주시는선생님...제가 요가를 여러군데다녀봤지만 정말잘가르쳐주시더라구요..
글고 분명 요가만하신분은아니듯....
여쭤보구싶네요 ㅎㅎ
제가운동이든 뭘해도 이런곳에 글쓰고 댓글달고 안하는데
요즘은 집에와서 신랑한테 입이마르도록 자랑을해도 저희신랑은 운동과거리가먼사람이라 ㅎㅎ
구구절절 말이많았는데 결론은 좋구요
3개월등록다시했구요
나중에일을하더라두 시간이된다면 계속할생각이예요~~~
우울했던 안산생활이 즐거워지기시작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