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요가 시작한지 20일 정도 된것 같아요.
산후요가 시작전에는 손가락 마디 마디, 무릎뼈..등등 안 아픈 곳이 없었어요.
산후요가 시작하면서부터 아침에 일어났을 때 손 저리는 증상이 많이 좋아졌구요..
무릎 연골 강화하는 동작을 열심히 해서인지 무릎 연골 아픈 증상도 많이 좋아졌어요..
혈액순환이 잘 되어서겠죠..^^
출산 4개월쯤 되었을 때 27인치 청바지 간신히 입었는데요,
어제 옷 사러 가서는 26인치 청바지가 맞더라구요..
히히..너무 기분 좋았어요..아직 처녀 때 몸매로 가려면 갈길이 멀지만 산후요가 열심히 해서
예전의 몸으로 돌아가고 싶어요..그럼 우울한 마음도 덜하겠죠?
날씬한 엄마가 되기 위해서 오늘도 고고씽 하렵니다.
산후요가 하시는 분들 모두가 처녀때의 날씬한 몸매를 되찾으시길 바래요..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