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3년 학원에서 배웠습니다. 회사가 넘 멀어서 일 끝나면 8시 타임 듣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칼퇴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늦게 끝나면 10분 15분 차이로 못 들어갈 때가 많은데 그럼 늦어서 핀잔 듣던가 9시반 타임을 들어야 했는데 그러고 나면 너무 피곤 했습니다.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듣고 싶은 시간에 편안하게 요가를 할수 있는 장점에 온라인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결혼전에는 좁은방에서 노트북으로 했기 때문에 자세가 바뀌면 노트북 방향을 바꿔줘 가면서 해서 불편하기도 하고 생각처럼 잘 하지 않게 되었는데, 결혼후 스마트티비 사용하고 부터 거실에서 큰화면을 보고 하게 되니 학원에서 하는 기분도 들고 1.2배속으로 하다보면 수련시간도 단축하여 시간도 절약 되고 참 좋은것 같아요 요즘은 일주일에 최소 3일은 하게 됩니다. 학원에 다닐때보다 비용부담도 참 많이 줄어 부담없이 요가를 하게 되어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