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가뱅크에서 현미를 구매해서 부모님 댁에 보내드렸는데요.
두분 다 연세가 많으시고 아빠가 최근 간암 투병중이시라 음식에 많이 신경쓰거든요.
처음엔 현미나 잡곡을 반은 섞어드시려했지만 많이 불려도 거칠고 잇몸이 아파서 먹기 싫다하셔서 거의 백미로 드시는데 요가뱅크 현미는 불릴 필요도 없고 백미코스로 밥을 해도 된다하여 백미와 비슷한 식감이구나 싶어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런데 어제 그걸로 밥을 해드시곤 더는 못먹겠다 하시네요.
찹쌀현미보다도 더 거칠고 딱딱하다고 완전 현미 색깔인데 이걸 불려도 백미 식감이 날리 없다구요.
아빠는 결국 갈아서 마저 드셨지만 엄마 역시 체해서 약까지 드셨다하고 두분 다 실망하시니 저 역시 당황스럽네요.
몇달동안 이런저련 다양한 현미를 오랫동안 불려서 조금씩 섞어드시는 분들이니 현미가 어느정도 딱딱하다는 판단은 하실수 있을거예요.
안불려도 백미 식감이 난다는 말이 맞는건가요?
아님 다른 현미가 온건지요.
답변 부탁드려요.||010-6401-4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