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개월째 부터 임산부 요가를 알아보기 위해 고전하다가 백화점 문화센터 같은 곳은
이미 시작되어 중간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고, 또 중간에 들어갈 수 있는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는
요금이 원래 요금과 동일하게 되어 좀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한 관할 보건소에도
알아 보았지만, 올해는 연초에 임산부 요가 프로그램이 마쳐졌다고 하는 거에요. 10월에 알아보려하니 늦은 감이 있는 듯 했어요. 더구나 6개월 째에요. 그래서 동네 헬스클럽 같은 곳에 알아보았는데
임산부 요가가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고 게다가 요금도 한달에 조금 부담이 되더라구요.
그래도 요새 임산부 요가가 자연분만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어떻게든 등록을 해야 겠다고 맘을 먹고
인터넷 여러 싸이트를 돌아다니다 결국 요가 뱅크를 알게 되었어요^^*
거리는 서울서 경기도로 가려니 좀 부담이 돼었지만, 동영상 강의가 있길래 샘플을 한, 두번 따라해 보았습니다. 심사숙고 끝에 결국 11월 1일 동영상 강좌를 등록했어요*^^*
어제, 오늘 따라해 보았구요,,1달에 63강좌 까지 있어서 하루에 2편씩 보면서 따라하면 될꺼 같아요.
임산부 요가 수강 후기를 읽다 보니 여러 분들이 요통이 많이 사라졌다고 해서 지금 무척 기대되고,
잘했다 싶어요. 저도 임신 하면서 요통, 엉치뼈 부위가 너무 아파서 맨 바닥에서는 옮겨 눕는것이 힘들거든요. 그나마 잠잘때 침대에서는 푹신하니까 그리 심하지는 않는데, 이불펴고 거실에 누워서 TV시청을 할때면 여지없이 요통을 느껴요. 그래서 이제 열씸히 요가뱅크 선생님의 강의를 따라하려 마음 먹었습니다. 또 오늘까지 4강좌 들어보니, 몸도 마음도 또 어떤분이 말씀하셨듯이 저 역시 선생님의 목소리가 차분하셔서 꼭 좋은 태교를 하고 있는 듯한 느낌까지 받습니다.^^
15일 더 해보구 후기 또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