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전에도 운동이라곤 거의 하지 않은 저라..
몸이 무겁다는 이유로...더 움직이기 싫어하니깐...신랑이 애기 낳을 때 절대로
수술에 동의않을 거라 겁주면서...끊어주더군요...
그런데...막상 시작하고 나니..넘 좋은 거 같아요...
사실..아직은 처음이라 조금 서툴때도 있어서...강의가 오히려 빠르게 느껴질 때도 있지만...
잘 따라하다보면..더 많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무엇보다...호흡법을 통해...아가랑 소통하는 느낌...아가도 오히려 요가 시작하구선..많이 활발해진 거 같구요...
몸도...좀 더 편해지는 느낌이고...
확실히 하고나면 땀이 나는 걸 봐서 운동이 되는 거 같아요...
차근히 해 보고..더욱 확실한 효과가 나면..그땐 더 자세한 내용으로 올릴께요^^
아직은...제가 초보라 크게 도움되는 후기를 못올렸네요...
하지만..확실한건..몸이 가벼워지고...아가도 활발해졌어요.^^
열심히 하려합니다.^^...모두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