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아기를 낳은지 100일이 다 되어 가는데요..
제가 아기 낳기 전에는 요통 한번 겪지 않았는데 아기 낳고 당일부터 꼬리뼈가 상당한 통증이
있으면서 계속 아팠거든요.
모유수유를 하지만 앉아서는 도저히 수유를 할 수없을 정도로 아파서 3개월이 다 되도록 거의
누워서 수유를 했거든요.
병원을 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그래서 출산후 틀어진 골반과 지방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일단 요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임신때도 워낙에 뻣뻣한 몸이기에 출산에 도움이 될까 하고 요가를 시작했는데 골반이 아파서
한달정도 하고 못했거든요.
근데 그때 요가가 저한테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출산후에도 처녀때와 같은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가 강했기에 다시 하게 되었어요..ㅎㅎ
근데 이제 시작한지 보름 지났는데요...정말 신기하게 꼬리뼈 아픈게 점점 통증이 완화 되기 시작
하는거예요...이제는 어느정도 앉아서 있어도 괜찮고 바닥이나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거의 으악..소리를 낼 정도 였는데 지금은 어디에 앉았다 일어나도 오랜 시간이 아니면 그냥 일어
나도 괜찮아 졌거든요....
아기 때문에 매일 아기 목욕시키고 재운뒤 늦은밤에 하게 되어서 몇번 빼먹고 잠든적도 있지만
정말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출산의 고통보다 아기 낳고 겪은 꼬리뼈의 통증때문에 더이상은 아기를 낳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까지했거든요...그만큼 무서웠어요...다시 그렇게 아프면 어쩌나 해서요..
근데 지금은 통증도 거의 완화되었고 모유수유와 운동을 같이 해서 그런지 처녀때 입었던 청바지도
대부분 맞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요즘은 너무 살맛난답니다...
인터넷으로 하기때문에 시간의 자유로운것도 제겐 너무 괜찮았어요...
이렇게 여유롭게 요가를 할수있는 시간은 아기가 밤에 잠이 들고 나서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요가를 해볼 생각이예요....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요....ㅎㅎㅎ
겪은 고통이 많아 후기가 길어졌네요...ㅎㅎ수고하세요^^
제가 아기 낳기 전에는 요통 한번 겪지 않았는데 아기 낳고 당일부터 꼬리뼈가 상당한 통증이
있으면서 계속 아팠거든요.
모유수유를 하지만 앉아서는 도저히 수유를 할 수없을 정도로 아파서 3개월이 다 되도록 거의
누워서 수유를 했거든요.
병원을 가도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구요.
그래서 출산후 틀어진 골반과 지방을 바로 잡아야 겠다는 생각과 함께 일단 요가를 하기로 했습니다
임신때도 워낙에 뻣뻣한 몸이기에 출산에 도움이 될까 하고 요가를 시작했는데 골반이 아파서
한달정도 하고 못했거든요.
근데 그때 요가가 저한테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고 출산후에도 처녀때와 같은 몸매로 돌아가고 싶은
의지가 강했기에 다시 하게 되었어요..ㅎㅎ
근데 이제 시작한지 보름 지났는데요...정말 신기하게 꼬리뼈 아픈게 점점 통증이 완화 되기 시작
하는거예요...이제는 어느정도 앉아서 있어도 괜찮고 바닥이나 의자에 앉았다 일어나는것도
거의 으악..소리를 낼 정도 였는데 지금은 어디에 앉았다 일어나도 오랜 시간이 아니면 그냥 일어
나도 괜찮아 졌거든요....
아기 때문에 매일 아기 목욕시키고 재운뒤 늦은밤에 하게 되어서 몇번 빼먹고 잠든적도 있지만
정말 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출산의 고통보다 아기 낳고 겪은 꼬리뼈의 통증때문에 더이상은 아기를 낳지 못할거 같다는 생각까지했거든요...그만큼 무서웠어요...다시 그렇게 아프면 어쩌나 해서요..
근데 지금은 통증도 거의 완화되었고 모유수유와 운동을 같이 해서 그런지 처녀때 입었던 청바지도
대부분 맞기 시작했어요...^^그래서 요즘은 너무 살맛난답니다...
인터넷으로 하기때문에 시간의 자유로운것도 제겐 너무 괜찮았어요...
이렇게 여유롭게 요가를 할수있는 시간은 아기가 밤에 잠이 들고 나서거든요....
앞으로도 꾸준히 요가를 해볼 생각이예요....건강한 몸과 마음을 위해서요....ㅎㅎㅎ
겪은 고통이 많아 후기가 길어졌네요...ㅎㅎ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