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낳구 하루종일 아가한테 시달리니...힘들구..아가가 있으니 어디 맘대로 나갈수도 없고...
모유수유하니까 먹구싶지않아도 열심히 먹어야하구...
아가 백일이 다가와서 입을옷이 없길래...백화점갔다가 맞는 옷이 없어서 울고 집에 왔어요...
모유수유하니까 가슴이 커져서 당최 잠기지를 않는 거에요...아가 낳구 몸매도 엉망이어서 사이즈도 큰사이즈 입어야하고....ㅠㅠ
충격을 제대로 받아서...운동을 하려하는데...나가지를 못하니...고민하다가
요가뱅크를 찾게 됐어요~ 샘플봤는데 머..괜찮겠다 싶어서 산후요가를 신청해서 하구 있는데
후기마다 개운하다고 하잖아요...그 얘기가 무슨 얘긴지 실감하겠더라구여~
아기 안구 젖먹이구 하면 어깨가 빠질듯 아프고 온몸이 찌뿌둥하고 그러는데
요가 한번씩 하구 나면 온몸이 얼얼..부들부들 한게..시원하고..
꼭 가려운곳 긁어준것 처럼 기분이 좋아요~ ㅋㅋㅋㅋ
아가가 낮잠잘때마다 하구 있는데 몸무게 두 조금 빠지구 있는것 같공///ㅋㅋㅋ
지금부터는 몸무게 체크하면서 해봐야겠어요~
너무 좋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