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라는걸 처음 접했던 것은 2005년1월달 이었습니다.
언니가 요가를 한다고 해서 저도 따라서 집근처 요가원에 가서 직접 배웠었는데요
그 당시 한달 정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요가를 수행하고 나서 거울을 보면 혈색이 한결 좋아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렇게 벌써 4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요가원에 직접 나가서 수강을 할 입장이 못되어서
요가책을 직접 사서 해보기도 하고 했는데 작심3일이라고 매일 한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구요. 자투리시간을 합쳐보면 요가를 할 시간은 충분하기만한데 제 자신에게 어쩐지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기도 하구요. 그러다가 아는사람을 통해 무료요가동강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선생님들의 차근차근한 강의가 맘에 들었고 무료요가동강이었지만 강의 내용도 알찬것 같아서 자주 애용을 했었어요.
뭔가 항상 뻐근하고 피~~곤에 쩐듯한 느낌 아시나요??? -.-;;;
그런데 그런 느낌들이 요가를 하고나면 정말 싸악 사라지는겁니다.
그래서 미루고 미뤘었는데 이번에 동강으로 신청해서 본격적으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직접 요가원에가서 수강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동강은 정말 너무 반가운 일입니다.^_^
선생님들의 설명도 차근차근하시고 너무 힘든날은 하루정도 쉴 수도 있고 혼자 하다보니깐 집중도 잘 되는것 같아서  오히려 저는 실강때보다 더 만족스러운 효과를 얻고있어요.
일단은 처음이라 몸의 변화에 대해 쓰기보다는 개인적인 내용이 많았네요.. ㅎ
다음달 수강부터는 변화된 몸에 대해 써보도록 해볼게요^^
모두들 열심히 수강하셔서 원하시는 몸의 상태로 되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