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샘플 강의 듣고 오늘 바로 신청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요가는 몇년전에 한 1년하다가 그만뒀었거든요.
그때 요가하면서 몸도 건강해지고 참 뿌듯했었는데..
임신하고 초기엔 조심해야해서 아무것도 못하다가 5개월째되어서는 서서히 허리도 아프고 몸이 찌뿌둥한걸 느끼게 되더라구요.
요가를 하고 싶은데 학원가는건 좀 그렇고 원래 혼자 운동하는걸 좋아하는지라..
알아보던차에 요가뱅크를 알게 되었고 샘플강의 듣고 바로 신청했습니다.
혼자서 태교음악 틀어 놓고 한동작 한동작 따라했더니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유연성이 부족한 뻗뻗한 몸이라 쪼매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하고 나니 왠지 모를 이 개운함...^^;;
좀 쉬다보니 잠시 솔솔 오네요.-.-;;;
강사님들의 차분한 목소리도 좋고... *^^*

살찌면 안되기에 꾸준하게 해야하는데...
강의 듣고 난후 개운함을 기억하며 매일매일 하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