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을 하고 있는 저에게 몸의 뻣뻣함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그때마다 요가를 하라는 선배님들의 조언에 결심하고 요가원에 갔었는데
어찌나 힘들고 재미가 없던지... 열심히 하긴 해야겠는데 갈때마다
벌서는 것같고 다른 유연한 사람들과 자꾸 비교되고 신경쓰이고...
결국 한달도 못해 그만두고 말았답니다.
그러다 계속되는 선배들의 지적과 나역시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에
찾은 것이 바로 이 '요가뱅크'..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그동안 요가는 재미없고 힘들다는 제 생각을 무너뜨린 곳.
다른 사람들 신경쓰이지 않고 내 편한 시간에 얼마든지 할 수 있다는 장점..
또 무리하지 않고 나에게 맞는 편하고 시원한 동작들..다양한 프로그램... 정말 좋습니다.
왠지 몸도 유연해지는 것같은..ㅋㅋ
앞으로 몇개월동안 요가로 유연성 기르고 필라테스에도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정말 기대되네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