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기간동안 산전요가도 했었는데.. 그떈 나태해진 맘으로 별로 수강을 하지 못했어요..
요가뿐만 아니라 운동을 거의 안했죠..
그러다보니 20키로 살이 찌고 자궁문 8센치 열렀음에도 아기가 안 내려와 수술했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아무래도 운동량이 너무 없어서 인것 같아 얼마나 후회를 한지 모릅니다..
조리 하는 동안 산후요가는 기필코 수강 다 하리라 맘 먹고.. 산후요가 듣고 있습니다^^
당장 살이 빠졌으면 하는 욕심이 있지만 우선 아기 보느라 어깨 팔 아직도 아픈 골반...
좀 달래줄 맘으로 내 몸을 위해 산후요가 열심히 하고 다이어트 쪽으로도 요가 해볼라구요^^
몇일 안했지만 어깨랑 등이 너무 아팠는데 좀 시원한 기분 갖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