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가 초보인데...그래도 꾸준히는 아니지만 좀 경험이 있었어요. 요가를 할 때는 힘이 드는데 하고 나면 몸이 가벼워지는 게 좋아서 늘 마음은 있었죠.
그런데 회사 스케줄 때문에 아무리 해도 학원 수강은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게 요가뱅크. 그리고 그 중에서도 힐링요가! 제가 허리가 좀 안 좋거든요. 디스크나 뭐 그런건 아닌데 굴곡이 다소 일자라서 조금만 무리하면 허리가 많이 아프답니다. 의사 샘 왈,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을 튼튼히 하는게 좋다네요. 그래서 힐링요가를 시작했어요. 또 식탐때문에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위도 늘 안 좋은 편이고 신경성으로 위가 탈이 나는 경우도 많았는데 힐링요가를 하니까 어디에 좋은 무슨 동작하는 것을 배우면서 동영상 따라하면서 얼마 안되어도 몸이 좋아지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또 시간이 너무 길지 않아서 퇴근 후 (10시 이후나 되야 가능) 피곤한 몸에 너무 무리가 안가는 정도에서 기분좋게 할 수 있는 요가인 것 같아요. 요가 처음 시작하시는 분께도 좋은 것 같구요. 한동안 제가 요가든 뭐든 운동이랑 담 쌓고 지낸지라 다시 시작하면 많이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개운하고 아주 좋네요. 강력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