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34주차  임산부입니다  ^.^

8월에는 휴가를 가느라 몇 번 출석을 못했어요.

몇일 안했더니 몸이 찌뿌등한거 있죠..손발은 하루종일 붓고.밤에 불편해서 잠도 못자겠구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몇일간... -.-;;;  
목도 아프고 어깨도 결리고. 허리도 아프고.. 몇일 안했다고 그러네요 ? ㅋㅋ
오자마자 바로 요가로 몸을 풀었더니. 기분도 상쾌하고 결린어깨도 쫌 부드러워졌어요. ㅋ

너무 좋아요~
손발 붓는것도 쫌 덜한것도 같고, 더 좋은건 밤에 다리경련이 없다는것  ㅋㅋ

요가를 하는 날엔 경련도 없이 밤에 잠도 잘 오고.. 뱃속에 아가도 좋아하는것을 느낄정도로 기분이 좋네요~  (태동도 더 분명해 지는것 같구요.. ㅋ)

사실 저는 임신전부터 오프라인으로 요가를 하러 다녔었고, 임신하고 부터는 임산부요가 수업을 들으러 다녔었는데, 강사선생님께서 매번 똑같은 동작에 똑같은 설명만 하시더라구요... 지겹기도 하고 일반 요가 강의는 괜찮았었는데 임산부에게 도움이 많이 되진 않을것 같아서, 다니던 학원은 그만 다니고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어요..  

그런데, 온라인에서 임산부 요가를 할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여기저기 알아보았죠. 요가뱅크를 결정한것이 후기를 읽어보고 많이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다른 예비맘들이 너무 좋다는 후기글을 보고는 저도 당장에 ㅋㅋ 결제했습니다 ㅋㅋ.
지금은 결정한거에 후회없구요.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업을 들어보니, 요가뱅크에서 설명해주시는 강사선생님의 자세한 동작 설명이 너무 좋네요..
따라하기도 너무 좋구요... 그리구 마무리 동작까지 마무리 해주시는데. 1시간이 후딱 지난지도 모르고 빠져들게 되네요~ ㅋ  

이래저래 개인사정때문에 요가를 몇일 못하고 매일 하지못한것이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보려고요~

여러분도 화이팅!! ㅋㅋ 요가 열심히 해서 순산하세요~~






15일 이내에 써야하는데 휴가 갔다오느라 몇일 늦어버렸네요 ㅜㅜ 에고~ ㅋㅋ



* 글을 다 쎴는데 후기에 안올라와서 다시 썼네요 ;;; 오류가 났었나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