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왕 뻣뻣이라 요가를 배우고 싶어도 다른 수강생들의 유연함을 보면서 너무 창피하고 쑥스러워 제대로 며칠 가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핼스 개인 지도도 받아 봤는데 가격도 회당 4만원 정도인데 헬스클럽의 사정으로 강사 교체등 불편함이 있어 그것도 이어가질 못했구요.
무엇보다 아이를 셋이나 기르고 있다보니 짬내서 시간 맞춰 운동하러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었지요.

혹시나 해서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요가 뱅크를 보고 샘플동영상을 해보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어려운 점이 모두 해결 됐으니까요.  
벌써 한 일주일 했는데 편한 곳에서 편한 시간에 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조금씩 느껴지는 몸의 자극도 좋구요.   그리고 선생님들 참 예쁘시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