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에 둘째를 낳았어요. 첫째는 30개월이고요....
첫째때는 몸조리 한다는 이유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그 살들을 다 유지했었어요. ㅠ.ㅜ
그러다가 둘째를 낳고 신랑과 살을 빼겠다는 약속을 했습니다.
이번에 18키로나 쪘는데 한달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도 10키로가 그대로....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산후요가를 하기로 했어요.
산전요가도 했더라면 좋았겠지만, 이미 첫째가 있어 여의치가 않더군요.
그래도 마음먹기 나름이라고... 산후요가는 나 자신을 위해 꼭 성공해보려고 합니다.
이제 강의 두번 들었는데요... ^^
기분탓인지 컨디션도 좀 나아지는 거 같고 일반요가와는 달리 따라해도 크게 무리가 없는거 같아  좋습니다.
3달뒤의 제 모습을 기대해 보려고 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