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8주차 접어들면서 집에만 있는 시간이 많아 몸이 찌뿌둥하고 살이 찌는 기분이 들어 운동할겸 집 근처 문화센터 요가반을 알아봤는데..
일주일에 2번 1달 8회에 30000원이더라구요..
요일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혹시라도 못가면 돈이 아깝고 또 겨울이라 추워서 나갈라니 막상 망설여져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해보다 만나게 된 요가뱅크 !!!!!

임신하기 전 처녀때부터 요가를 다닌 적이 있어서 과감히 기초는 생략하고 학원강의를 선택!!
지금 5차시까지 들었어요.ㅋㅋ 이틀에 한번 꼴로 하는 것 같아요!!

매일매일 하면 더 좋을텐데.. 제가 게을러가지고.ㅋㅋ

그래도 집에서 간단히 1시간 이내로 요가하고 나면..
괜히 뿌듯한 거 있죠.. 그래도 나를 위해 아가를 위해 무언가 하고 있구나. 이런 뿌듯함.ㅋㅋ

부담없이 ~~ 시간에 제약없이 집에서 할 수 있는 요가 뱅크 !!
앞으로 순산하는 그날까지 순산한 이후 에도 쭉 같이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