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전에는 헬스다니면서 러닝머신.근육운동등 땀빼며 운동 했었는데요.
요가가 너무 정적인거같아서 별 흥미가 없었어요.

임신후에는 헬스 다니는게 조심스러워서 못하고 운동을 전혀안했더니
몸도 무겁고 어깨도 쉽게 결리고.다리도 결리더라구요.
그래서 망설이다가 임산부 초보 요가로 시작했어요.
오늘로 시작 3일째이고,임산부 초보 요가는 1회당 30분정도라서
오전/저녁으로 하루 2번씩 했어요.
30분이라서 하루 2회씩해도 무리없고.무엇보다 임산부 맞춤 요가라서
저같은 초보에게 운동이되면서도 큰 무리없네요.
자고 일어났을때 결림도 휠씬 덜하고 개운한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

컨디션에 맞춰서 편한 시간에 수강할 수 있는 장점이 있구요.
집 근처에는 일주일에 2회정도 강의밖에 없는데
매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네요.
순산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임산부 요가할께요^^